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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국제신문 공약검증단 평가 정관선·기장선 건설… 사업성 부족 추진엔 난관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동만 후보의 1호 공약은 ‘정관선·기장선 건설’로 같다.
평가단은 두 후보의 동일한 공약에 대해 지역적으로 요구되는 현안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평가단은 두 후보의 공약이 2018년 사업성 부족 등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된 점을 들어 실제 추진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선언적인 교통 인프라 개발 공약’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역 국회의원 한 명의 힘으로 공약을 실현하기에 어렵고 임기 내 예산을 확보하기엔 시간이 걸린다는 우려가 나왔다. 최소한 광역단체장급 이상의 공약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또 두 후보의 공약이 같아서 독창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평가단은 두 후보의 공약은 정부의 지원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판날 것이라고 전망했다.